매일 20km를 걸어서 출근하던 남자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02/24/2021 -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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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동네에서 주차된 경찰차에 있던 경찰관은 새벽 시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수상한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백미러로 그 남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던 경찰관은 깜짝 놀라고 말았죠. 길 건너편에서 한 청년이 추운 날씨와 아파 보이는 다리는 전혀 개의치 않은 듯 어둠 속에서 걸음을 재촉하며 걷고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천천히 따라오는 경찰차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 청년은 발이 너무 아파보였지만, 계속해서 시간을 계속 확인하며 걸음을 멈추지 않았죠. 그의 뒤로 경찰차가 가까이 붙어 따라가고 있었지만, 그는 무언가 단단히 결심한 듯 어딘가를 향해 굳건히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어떤 것도 그를 멈출 순 없어 보였습니다. 과연 그 남성의 정체는 무엇이며, 무엇이 그를 이토록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떠나게 만들었던 것 일까요? 이 청년의 정체와 그에게 얽힌 사연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계속해서 기사를 읽어보세요.

새벽부터 먼 길을 걷고 있던 청년의 정체

칠흑같은 어둠속에도 재촉해서 길을 가던 이 청년은 대체 누구였으며, 어떤 중대한 목표를 이루어야 했기에 주변 모든 상황을 무시한 채 걸음을 재촉하며 걷고 있었을까요? 힘들게 길을 걸어가던 청년의 이름은 바로 월터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사연이 하나둘씩 밝혀지자 모두가 충격에 빠지게 되었죠. 그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던 것 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월터는 미국 뉴올리언스에 살던 평범한 고등학생이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전역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새로운 도시로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먼 길을 떠나온 것 이였죠.

새벽부터 먼 길을 걷고 있던 청년의 정체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월터와 그의 어머니 아비게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이후, 월터와 그의 어머니 아비게일은 앨라배마 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삶은 예전보다 훨씬 가혹해질 거라는 게 분명해질 뿐이였죠. 무엇보다도, 뉴올리언스에 있던 월터의 집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월터의 어머니인 아비게일은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살던 집은 복구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보험 회사로부터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절망스러운 답변을 받을 수 밖에 없었죠. 더 이상 뉴올리언스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던 모자는 결국 앨라배마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월터와 그의 어머니 아비게일

앨라바마 주로 이사를 해야했던 월터와 아비게일

그러나 한숨을 돌릴새도 없이, 앨라배마 주로 옮겨간 이들은 막상 살 곳을 찾지 못해 길거리를 전전할 수 밖에 없었죠. 월터와 아비게일은 이미 허리케인으로 모든 걸 잃었고, 한평생 다른 지역에서 산 적이 없었기에 집주인과 부동산 쪽에서 계속해서 계약 거절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월터의 어머니 아비게일은 우선 일을 구하기로 했고, 그동안은 보호소에서 지내며 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다른 마땅한 대책이 없었기에, 그  방법이 월터와 아비게일에게 최선이였죠.

앨라바마 주로 이사를 해야했던 월터와 아비게일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그들의 경제적인 상황

이 후 한 달이 지나고, 이들은 모텔로 옮겨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축을 계속한 끝에 네 달이 지나자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갈 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아비게일은 드디어 한시름 놓은 기분이었지만, 그 동안 살던 곳들이 마음에 안 들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새 아파트는 작았고, 마을 언저리에 위치했긴 했지만 현재 이들이 구할 수 있는 최선의 집이었죠. 그리고 아비게일과 월터는 앞으로 좋은 일들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월터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죠. 과연 그 좋은 소식은 어떤 것이였을까요?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그들의 경제적인 상황

앨라바마 주에 위치한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월터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월터는,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SAT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 후, SAT 점수를 받은 월터는 어머니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죠! 바로 월터가 앨라매마 주 최고의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엄청난 소식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월터가 대학 학사 학위를 받으면, 좋은 직업을 구할 수 있을 것이고 현재 생활고를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였습니다. 이 후, 대학교에서의 첫 2년은 모든 것이 좋게 흘러가는 듯 했죠. 월터는 입학을 하는 시점부터 장학금을 받았고, 덕분에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도 못했던 비극적인 일이 월터를 덮치고 말았습니다.

앨라바마 주에 위치한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월터

장학금을 못받을 지도 모른다는 큰 비극

대학교 2학년을 마친 월터는 학과장으로부터 악몽 같은 한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장학금을 줄어야겠다는 소식이었죠. 장학금 없이는 학교 등록금을 부담할 자신이 없었고, 집세 내기도 버거운 집안 사정을 잘 알기에 어머니에게 손을 벌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월터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듯했죠. 지금까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월터이기에, 장학금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소식은 학교 생활을 더이상 할 수 없다는 뜻과 다름없었습니다.

장학금을 못받을 지도 모른다는 큰 비극

중노동으로 인해 허리를 다친 월터의 어머니 아비게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에 돌아온 월터는 또 다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집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아비게일은 허리 아래쪽에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었다고 말하며, 지난 몇 년 동안의 계속된 중노동으로 인해 허리가 혹사당한 거라는 의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만성적인 고통이 될 거라는 어머니의 말에 월터는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이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죠.

중노동으로 인해 허리를 다친 월터의 어머니 아비게일

큰 딜레마에 빠진 월터와 그의 어머니

허리 문제로 인해, 아비게일은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되었고 그녀의 수입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진단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었기에, 장애 보조금을 받는데도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릴 예정이었죠. 월터가 학교를 자퇴하지 않으면 이들은 곧 길에 나앉아야 될 판이었습니다.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생계를 돕기 위해 일을 찾아 나서기로 했죠.

큰 딜레마에 빠진 월터와 그의 어머니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선 월터

일을 찾아다니며 거절도 당하고 보류도 당하던 어느 날 저녁, 월터는 특이한 구인 전단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공개 채용으로 실시된다는 해당 구인 공고에는 별다른 자격 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았죠. 전단지에는 굵은 글자로 ‘시험을 통과하기만 하면 채용이 됩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채용 일자를 확인한 월터는 굳어 버렸죠. 마감일이 불과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선 월터

학수고대하던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월터

월터는 서둘러 기안 내에 지원을 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전화가 왔습니다. 채용이 되었다는 전화였죠! 그는 잔뜩 신난 채 어머니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월터가 붙은 곳은 이사 업체로, 집에서 약 20km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죠. 그러나, 월터는 차가 있었기에 촐퇴근에 큰 문제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학수고대하던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월터

예기치 못하게 고장나버린 월터의 차

첫 출근을 하게 된 월터는 늦지 않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출근길에 나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1km도 채 가지 못한 상황에서,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며 완전히 멈춰버린 겁니다. 그는 범퍼를 확인했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발견했는데요.

예기치 못하게 고장나버린 월터의 차

20km나 되는 먼 거리를 걸어가기로 결심한 월터

마땅히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었으며, 그 시간에 월터의 회사 쪽으로 가는 택시도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상사에게 전화를 걸기로 했죠. 상사에게 상황을 설명한 그는 조금 늦을 거라며 양해를 구했는데요. 월터의 이야기를 들은 상사는 출근 시간으로부터 한 시간 안에만 도착하면 봐주겠다고 했습니다. 서류 가방을 들고 차 문을 닫은 월터는 회사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약 20km에 이르는 거리를 걸어서 말이죠! 이 외에 딱히 생각나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20km나 되는 먼 거리를 걸어가기로 결심한 월터

자신을 뒤따라오는 차의 정체

월터는 회사로 빨리 가는 데에만 너무 충실한 나머지 새벽에 자신을 뒤따라오고 있다는 차가 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차가 월터 앞에 섰을 때도 그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플래시라이트가 그를 향해 비치자, 그는 마침내 뒤돌았습니다. 눈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불빛을 손으로 가린 채, 그는 불빛의 근원지를 알기 위해 조심스럽게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불빛은 어디서, 누구로부터 나오는 것이었을까요?

자신을 뒤따라오는 차의 정체

밝혀진 낯선 이의 정체

바로 경찰이었습니다. 데이브라는 이름의 경찰은 당시 야간 순찰을 하던 중이었죠. 순찰을 돌다 월터를 발견한 그는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멈춰 섰는데요. 월터는 경찰차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그저 걸음을 재촉할 뿐이었죠. 그러다 데이브가 자신을 향해 플래시라이트를 킨 후에야 그를 발견했는데요. 월터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영문도 모른 채 있었죠.

밝혀진 낯선 이의 정체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경찰관들이 월터를 위해 한 일

회사에 늦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월터는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시간에 회사에 도착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나와 엄마는 곧 바닥에 나앉게 될 거야’, 그의 머릿속에 있던 유일한 생각이었죠. 우선 월터는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보도로 이동했습니다. 그의 발은 불타는 느낌이었고, 숨이 차고 갈증이 났죠. 월터는 데이브에게 자신의 상황을 말하며 왜 이 시간에 길을 걷고 있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데이브는 월터를 회사까지 차로 태워다 주기로 했죠.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경찰관들이 월터를 위해 한 일

월터의 성실함에 감동한 고객 올리비아

상사는 월터의 성실함과 노력에 감동받아 그가 출근 시간보다 늦게 온 것에 대해서는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상사는 당일 이사를 맡은 고객 올리비아에게 월터가 일터에 오기 위해 얼마나 걸어야 했는지 농담 삼아 이야기하기도 했죠. 올리비아는 월터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녀와 남편은 몇 년 전 월터 또래의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냈던 터라, 그의 성실함에 큰 감동을 받았죠. 그런 그녀는 월터에게 상당한 팁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월터의 인생을 바꾼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월터의 성실함에 감동한 고객 올리비아

모두를 감동시킨 월터의 사연

이사가 끝나고 월터와 이사 업체 직원들이 떠난 후, 올리비아는 월터의 사연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월터의 책임감과 성실함에 대해 자세히 적은 올리비아는 당일 사연을 바탕으로 그를 위한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월터가 차를 수리하고, 그동안 집세를 부담할 수 있도록 올리비아는 2천 달러를 목표액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월터의 사연은 유명세를 치르게 되며 무려 3천 달러가 넘는 기부금이 모이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월터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곳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모두를 감동시킨 월터의 사연

뚝심이 일궈낸 아름다운 결말

그의 이야기가 유명세를 얻으며, 월터의 회사 대표의 귀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또한 가난하게 자라 성실함 하나로 이 자리까지 올라와 성공한 케이스였죠. 월터의 뚝심에 감동을 받은 그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새 차와 학업을 끝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기로 한 거죠! 그러나, 해피엔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월터의 뚝심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 또한 완전히 바뀌게 되었는데요. 그는 학교에 다시 돌아가 졸업을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연봉을 얻게 되며 어머니 아비게일의 인생도 덕분에 완전히 바뀌게 되었죠. ‘포기는 없다’라는 월터의 신념은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답니다!

뚝심이 일궈낸 아름다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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